저희 매장은 미시들과 어머님들이 많이 오세요. 제가 원래 의상실을 했고, 디자인을 배웠어서 그 분들 마음에 꼭 맞는 옷들만 초이스 해오고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디자인을 배우다가 젊었을 때는 의상실을 했어요. 이 매장은 10년 전 쯤 부터 시작했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옷을 좋아했어요. 특히 내가 이쁘게 입는 것보다 남들이 이쁘게 입는 걸 보는게 너무 좋았어요. 몸매커버를 할 수 있는 옷들을 보면 관심이 많았죠.
손님들한테 내가 가지고 온 옷을 입혔을 때 단점을 숨기고 예쁘게 보이도록 만드는게 즐거운 일인 것 같아요. 또 매번 손님들이 만족해 할 때 보람을 느껴요.
매번 즐겁지만, 힘든 점은 종합상가다보니까 옷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개성 있는 옷을 가지고 오는게 까다로워요.
다양한 제품들이 있지만 특히 아우터를 추천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라인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겉옷을 어떻게 입느냐에 신경을 많이 쓰거든요. 또 핏이 예쁜 바지가 저희 매장에 많이 있어요.